테라펀딩에서 연체 상품 관련 문자가 왔네요.
연체 후 몇 개월만에 안내를 해주는군요. -_-+
[Web발신]
안녕하세요. 테라펀딩입니다.
고객님께서 투자한 일부 상품이 대출의 만기가 도래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차입자의 채무불이행으로 인해 투자금 회수 및 손실 확정이 지연되고 있어 이와 관련한 채권 회수 계획에 대해서 안내드립니다.
당사는 채무불이행 발생 시 차입자 및 이해관계인(연대보증인)에게 원리금 상환을 독촉함과 동시에 채권 추심에 필요한 법적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채권 추심 절차를 진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래 나열된 채권들은 장래 채권 회수 여부가 불투명하여 매각을 통해 원리금 일부를 회수하여 배당하고자 합니다.
1) 채권 추심으로 회수된 금액이 없거나 미미한 경우
2) 소송, 유치권 발생 등 분쟁이 발생하여 회수 기간에 수 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3) 공사가 중단되어 준공을 위한 추가 공사비 투입이 필요하나 차입자가 조달 능력이 없는 경우
4) 후순위 채권으로 경/공매 또는 시행 이익 배당 등 사후 정산 시 전액 손실이 예상되는 경우
5) 그 외 채권 회수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 경우
매각 절차는 금융권(은행 등)에서 연체 및 부실 채권을 정리하는 방식과 동일하게 채권 매각 주선 및 자문을 전문으로 하는 회계 법인을 선정하여 2월 중 공개 입찰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만, 입찰자가 존재하지 않아 매각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며, 이 때 수의 계약 방식으로 전환하여 지속적으로 매수자를 찾는 한편, 채권 관리와 추심은 계속될 예정입니다.
[매각 대상 채권]
상품명 : 강남 신논현역 인근 초역세권 복합시설 담보상품
대출금액 : 50억원
만기일 : 2020년 09월 23일(수)
연체일 : 2020년 10월 23일(금)
2020년 12월 말 기준 당사 플랫폼을 통해 거래된 총 1,690건(대출액 1조 1,813억원)의 대출 중 65건에서 연체가 발생하였으며, 그 중 36건은 채권 추심을 통해 원금이 전액 회수되었고, 현재까지 총 12건(손실액 109억원) 손실이 발생하였습니다.
현재 원금 손실률은 0.92%로 채권 매각이 완료되면 누적 손실율에 추가 반영되며, 개별 수익/손실률은 로그인 후 대시보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본 안내는 투자 시 채권 매각에 관하여 ‘담보권 실행 등 법적 조치에 대한 안내’에 사전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 이용약관 제11조 8항에 의거하여 중요한 고지 사항에 해당하여 문자, 이메일 발송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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